홍총떡 국내산메밀100%사용 인증 현판식_202406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1 08:25 조회1,63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4년 06월 20일 오전 10시 홍천중앙시장 만나떡집앞 광장에서 신아일보와 메밀쌀원료공급자인 홍천잣영농법인과 함께 홍총떡에 사용하는 메밀의 100% 국내산인증 현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20240522 신아일보 기사를 참조 바랍니다.
홍천중앙시장에서 서민먹거리 홍천메밀총떡(전병)에 대하여 농식품의 원산지·양곡표시 등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소 춘천·홍천·.원주사무소와 합동특별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홍천중앙시장의 ‘홍천총떡'은 100% 국내 제주산 메밀로 홍천잣 영농법인에서 유통공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사무소, '홍천총떡' 100% 국내산 메밀 인증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77346
홍총떡 국내산 메밀 100% 사용 인증 현판을 받은 상인들이 다함께 아래와 같이 크게 외쳤습니다.
1. 홍천중앙시장은 국내산 메밀만을 사용합니다.
2. 홍천중앙시장은 가격담합을 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3. 홍천중앙시장은 항상 고객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국내산메밀을 사용하게 된 경유를 아래와 같이 성명으로 발표하면서 홍총떡 개선 및 발전에 노력을 하겠다고 하며, 홍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성명서
홍천중앙시장은 현재 홍총떡(메밀전병)으로 점점 알려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타시장은 대부분 입자가 작은 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밀전병과 메밀부침을 만들고 나면 딱딱합니다.
식은 밀가루부침을 먹었을때 느낀 것처럼, 가루메밀로 만든 것도 딱딱하여 처음 맛보다 부족합니다.
홍천중앙시장의 홍총떡(메밀전병)과 메밀부침은 메밀을 직접 물에 불려 곱게 갈아 사용합니다.
당일당일 직접 갈고 있으며, 메밀을 갈때 회전에 의해 메밀반죽에 공기가 들어간 거품이 발생합니다.
이 메밀거품으로 만든 홍총떡(메밀전병)과 메밀부침은 떡처럼 포근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하며, 나중에 식은 메밀을 먹어도 여전히 폭신하며 더욱 맛있습니다.
홍천중앙시장의 메밀전병은 코로나 발생 초기 3~4년전부터 국내산메밀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수입가격보다 휠씬 비싸지만 친지, 가족 및 우리 지인들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여 국산만을 고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홍천농업기술센터에서 홍총떡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는 홍총떡 브랜드를 걸고 국내산 메밀 및 재료를 사용하라는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창기 홍총떡 브랜드를 만들 때 몇가지 실수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산메밀 가격 일부를 지원하며, 국내산만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상인들에게 인식시켜주지 시키지 않았으며, 수입산 사용을 제재하지 않았기에 국내산, 수입산 2종류를 같은 매장에서 팔게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봤을 때 섞어서 파는지, 수입산을 국내산이라고 속여서 파는지 불안했었다고 하였으며, 일부 소비자는 아예 수입산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사무소에서 장기간 조사를 통해 홍천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홓총떡은 100%국내산메밀이라는 인증을 해주었습니다.
홍천중앙시장은 더욱 열심히 국내산 메밀만을 고집하는 홍총떡이 되겠습니다.
2024년 홍천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때 국내산 홍총떡 축제를 진행하려고합니다.
기존 고객은 물론 젊은이들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속재료를 개발하고, 퓨전 홍총떡을 개발 및 교육시켜 메밀전병하면, 홍천의 홍총떡축제가 떠오르게 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홍천군에서는 홍천내에 농민들에게 메밀재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부탁합니다.
홍천에서 생산하는 메밀을 100% 사용하는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홍천중앙시장상인일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