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중앙시장 옥상에 문화재단 후원으로 무료영화가 저녁6시30분 상영되었습니다.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읍면단위의 찾아가는 극장을 홍천중앙시장 옥상 다목적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홍천중앙시장 옥상의 다목적실은 리모델링하여 냉난방이 원활히 작동되는 곳으로 교육 및 각종 행사가 계속 진행되는 곳입니다.

수용인원은 약 50명정도로 초기에 40명이상 중간에 오신 분 포함 50명정도 방문하였습니다.

매우 아쉬운 상황으로 늦게 온 학생 10여명이 들어오지 못하여 밖에서 기다리다가 돌아갔습니다.

10월 27일(금)에는 육사오(6/45) 가 상영되었습니다.

처음하는 영화상영으로 처음에는 생소하고 서먹했지만 이내 익숙해지고, 영화에 빠져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영화를 끝내고 고객쉼터에서 먹거리를 드시면서 영화감상 평가를 하였는데, 

언제 또 상영하느냐?

제목은 무엇이냐?

향후에도 계속 하느냐? 질문과 함께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어르신 3명이 함께 오셨는데, 몇 십년만에 영화를 처음 본다고 하면서 매우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또와도 되냐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