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중앙시장 내부통로가 썰렁합니다.

사실 오늘은 

홍천중앙시장내에서 홍총떡 하시는 분들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휴일로 정하여 쉬기로 한 첫 날입니다.

홍천중앙시장은 홍총떡하시는 분들이(20%이상의 비율) 대부분 시장 중심부에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들어오면 모두 쉬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요는 아니고 자율적으로 쉬는 날을 정해,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삶에 여유를 주기 위함이 목적이라합니다.

홍총떡 회원 모두를 위해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 전체가 쉬면 좋겠지만 업종마다 특수성이 있기에, 동일한 날에 시장 모두가 같이 쉬기는 어렵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쉬는 분, 일요일에 쉬는 분, 집안 경조사에만 쉬는 분 등등 다양한 패턴으로 점포의 특성대로 쉬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쉬실때는 여행도 가시고, 가족 친지들도 만나뵙고 .....

홍총떡 회원 일부분이 설악산 주전골을 가셨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