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삼명품축제에 일부분 행사로써 2019.10.04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줄다리기 경연대회가 홍천중앙시장과 꽃뫼공원사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토리숲에서 진행되는 축제 행사로 인해 대부분 시내의 전통시장 인근에서는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며, 오히려 축제가 시장활성화에 장애가 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와 관계자를 위해 많은 식권을 발행하여 시장 살리기에 노력을 하였지만

1. 대부분 참가 선수 및 읍면단위에서는 정작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고 외부로 멀리 나가 식사를 하고 오는 팀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2. 참가선수들과 인맥을 가지고 있는 상인들 일부만 선수들이 방문해 도움이 될뿐이었습니다.

3. 도로통행 제한으로 상가내 많은 사업주들이 영업손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4. 대부분 식당에만 선수들이 방문을 하여 식당 이외의 분들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 실정이며, 식당들도 테이블 회전율이 1~2회 정도이기에 20~40명 정도로 평소의 1~2배 정도의 매출증가가 있었습니다.

5. 홍천군 및 문화재단에서 도움을 주었지만 전반적인 시장 매출 평균적으로 큰 도움이 안된다고 의견이 전반적입니다.

6. 대부분의 진행 계획을 세워 놓고 전통시장이 따라오라는 식의 행사보다는 함께 계획을 세우고 만들어가는 함께가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결론]

일시적인 축제행사보다는 지속적으로 홍천을 방문하는 365일 관광객이 오는 홍천이 되게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