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별빛 야시장 방문_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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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1 01:28 조회2,6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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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별빛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인제 별빛야시장은 인제군에서 신청하여 강원도 상권활성화센터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인제군의 적극적인 예산과 강원도의 예산으로 합하여 9월23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야시장을 분석해보면
시내에서 금토요일 야시장이 형성되다보니, 방문하는 고객층이 1박(투숙)을 하는 관광객보다는 지역주민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지역주민 고객층을 다시 세분화해보면, 대부분 젊은 가족 중심으로 이뤄 진것 같습니다.
야시장의 특수성상 술과 안주가 주된 판매 아이템이기때문에, 한두번 방문한 젊은 가족들은 지속적인 방문이 유지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 12일(일) 방문하였던 고객대비 상당수 빈 자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현상은 인제군뿐만 아닐것 같습니다.
인구가 20만이상인 춘천, 강릉, 원주등 도시단위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열세인 군단위에서는 불보듯 뻔한 현상일 것 같습니다.
기초인구가 부족하면, 속초 같이 유동인구(관광객)가 많은 지역이라도 되면, 야시장 운영이 좀 더 수월할 것 같지만, 볼거리 및 놀거리가 부족한 군단위에서는 선례로 보면, 일회성 야시장으로 끝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객층의 취향을 따라 주말별 테마를 갖고 진행해야하며,
고객층의 연령에 따라 테마존을 구분해서 운영해야하며,
고객층의 신규유입을 위해 각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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