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KBS라디오 제로페이 라디오 전화출연 (201903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5 17:13 조회7,586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190314_강릉kbs라디오인터뷰.hwp (72.5K) 0회 다운로드 DATE : 2019-04-15 17:13:47
- 0314목 mp3cut.net.mp3 (17.3M) 2회 다운로드 DATE : 2019-04-15 17:13:47
관련링크
본문
KBS 제 1라디오 프로그램 <영동 포커스> 전화 인터뷰 요청
1. <영동 포커스>는 아침 8시 30~58분(28분)까지 방송
생방송 시사정보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강원호 PD연출,강명욱 前PD가 진행
2. 생방송 인터뷰 참여 일정:3월 14일 목요일 아침 8시 46분경부터 약 8-9분 내외
제로페이의 현 주소와 현장 제언
사회자: 소상공인을 위한 수수료 없는 결제서비스 ‘제로페이’가
도내에 도입된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정부와 강원도가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가맹점 확보나 이용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제로페이가 시범도입 된 현장 상황이 실제 어떤지 들어 보겠습니다.
홍천중앙시장 상인회 이병기 부회장입니다.
사회자: 자. 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이병기: 예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이 제로페이라는 말 뭐, 흔히 쓰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저도 이렇게 낯선데 좀 설명을 해주십시요 제로페이가 뭔지 간단하게 우선
이병기: 아, 제로페이는 기존의 카드 결재를 통해 가지고 결재하는 시스템과는 달리 스마트 폰을 활용해서 결재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로 중국쪽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자기 통장내에 있는 돈을 스마트 폰을 활용해 가지고 결재를 하는 시스템인데, 결재를 했을 때 보통 카드수수료로 나가는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상태입니다.
사회자: 카드수수료가 제로다 그래서 제로페이가 되는군요
이병기: 예 그렇습니다.
사회자: 홍천 중앙시장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도내 제로페이 시범상가 가운데 한곳이죠.
이병기: 예 그렇습니다.
사회자: 현재 전통시장 내에서 제로페이 결제 가입율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이병기: 저희 시장의 경우에는 가입률이 약 60%정도 됩니다.
사회자: 60%요 홍천
이병기: 예
사회자: 그럼 이 정도면 높은겁니까? 어떻습니까?
이병기: 이 정도면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저희 홍천중앙시장은 정부에서 정책을 시행하면 대부분 큰 기대를 갖고 같이 노력하려는 편이기에 타 시장 대비 항상 가입률은 높은 편입니다.
사회자: 상가가 얼마나 됩니까?
이병기: 상가가 95개입니다.
사회자: 95개에서 60%정도가 현재 가입되어 있다고요
이병기: 예 그렇습니다.
사회자: 그렇다면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저기 사용률은 어느 정도나 나오고 있습니까?
이병기: 아! 사용률은 현 시점에서는 퍼센트로 대답하기는 좀 어렵고요
간혹, 간혹 결제를 하는 편입니다.
사회자: 간혹
이병기: 예 예, 그렇습니다.
사회자: 제가 자료를 좀 보니까. 진짜 다른 곳들도 정말 숫자로 표시하기가 어려울정도로 굉장히 낮더라구요,
이병기: 예, 그렇습니다.
사회자: 음, 실제로 전통시장 찾는 손님들이 제로페이라는 것을 알고 오는 손님들이 얼마나 된다고 봅니까?
이병기: 아! 얼마전에 강원일보 기자님과 홍천중앙시장을 찾아 오신 고객을 상대로 제로페이 인지 여부를 질의 하였는데 아쉽게도 대부분 모르는 상태이었습니다.
그러나, 전통시장의 경우 그렇지만, 직장인들이 많고, 정보가 빠른 젊은 분들이 많은 지역에 따라서 제로페이 인지도는 다르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사회자: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좀 해소해주기 위해서 이러한 제도를 만들었는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만큼 잘 보급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잘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병기: 예
사회자: 자 어떤 부분 때문에 현장에서 잘 안된다고 보십니까?
이병기: 아 두가지 측면에서 볼수가 있는데요
이것을 가맹점인 상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저희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인들이 나이가 많아서, 스마트폰 조작률이 굉장히 미숙하며, 대부분 폴더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스마트폰에 대한, 제로페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전통시장의 이외의 젊은 상인이 많은 상가에서는 아마, 쉽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또 반면에, 소비자입장에서 보면
아 제가 저번에 청와대가서 말씀드린 부분이 있는데 아직 홍보가 덜되서 그런지 사용하시는 분이 적고,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실질적인 혜택을 잘 모르고 있고, 신용카드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회자: 그러면은 소비자들이 돌아오는 혜택을 소비자들이 잘 모른다고 하셨는데 어떤 혜택이 돌아오는겁니까? 소비자들에게
이병기: 아, 가장 소비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지금 년말 정산 같은 경우에 기존의 카드는 15% 정산혜택이 있구요, 그리고 체크카드는 30%인데 제로페이는 40%가 있구요
그것 말구 일반적 앞으로 시행할 여러 가지 혜택중 하나가 공영주차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약간 좀 더욱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회자: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것은 실제로 어떻든 효과를 느낄수 없다 이런 뜻이 아닌가요?
이병기: 아 그렇게 해석 될 수 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