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맥주축제 견학_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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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2 14:05 조회4,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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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오색시장에서 운영하는 야맥축제를 견학하였습니다.
홍천군청 및 홍천문화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임원들과 함께
2023년 6월 9일 오후3시에 출발하여 오후 12시경에 돌아왔습니다.
갑자기 출발하게 되었는데도, 늦게까지 고생하신 시장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산시는 서울-대전을 잇는 교통축에 해당하는 수도권 주변 도시로서, 2023년 기준 인구는 22만 9,704명, 가구수는 10만 3,576가구 입니다.
오산삼색시장은 374개의 판매점포가 있는 대형시장입니다.
홍천과는 규모로서 비교가 안되는 지역이지만, 맥주축제에 "수제맥주를 위주로 행사를 치른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있는가?"와 "홍천전통시장 주변 맥주축제에 접목이 가능할지?" 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저희 홍천중앙시장에서는 2024년 하려는 야시장을 대비하여, 상인 운영방식 및 판매되는 안주류를 조사려고 참여를 하였습니다.
[야시장 운영방식]
곳곳에 다양한 테마존(BBQ파티존, EDM파티존, 로맨틱파티존)을 형성하여 다양한 계층들을 유형별로 모이게하여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추억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상인 조리 및 판매방식]
현재 외식업 및 즉석식품제조가공업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기존에 판매하는 음식을 판매하거나, 새로운 안주를 개발하여 판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기존 영업허가증을 활용하기 때문에 절차적 문제점이 없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최근 전통시장내에 야시장 운영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후평시장 야시장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내년 야시장시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을 하려고합니다.
[향후 홍천중앙시장 야시장 운영시 예상문제점]
1. 안주를 구입후 먹을 장소가 부족하다
-점포내 시식 장소가 없다
-시장내 공용장소가 없다.
-옥상으로 잘 올라가려하지 않는다.
==> 1. 시장내 공용 시식장소 마련 필요
2. 옥상에 별도 테마존 형성으로 고객 유도필요
3. 농협앞 테마존 형성으로 고객 유도필요(도로점용 및 주변상인 승인)
==>막걸리데이, 수제맥주데이, 씨네마데이(영화)등 각종 테마존운영
2. 안주시 제공되는 일회용품에 대한 고민
-일회용품 쓰레기 과다로 환경문제 야기 예상
-다회용접시 사용시 회수 및 설겆이 문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장소 설정
==>1. 환경에 영향없는 일회용품 제공
2. 다회용접시 사용 및 설겆이 기계등 공동운영
3.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장소 협조
3. 기존판매 아이템으로 야시장 경쟁력 열세
-야시장에 홍총떡 20명이 팔아도 될까?
-야시장에 순대만 팔아서 될까?
==>1. 타시장 야시장 아이템 따라하기
2. 홍천만의 전통안주 개발하기
3. 점포별 중복되는 아이템 최소화하기
4. 점포 규모별 판매 아이템 수 제한(2칸 2메뉴, 1칸 1메뉴)
4. 남을 시샘하면 잘될까요?
==>1. 내가 변화해야한다는 생각과 노력이 필요
2. 나만 바라보지 않고 같이 가자는 생각의 전환 필요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 안주사진 모음]
내년 야시장 운영시 안주에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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