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홍천소방서를 통하여 소방관련 용품 지원을 하였습니다.

홍천중앙시장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으며, 그 중에 기름을 사용하는 점포가 상당히 많습니다.

기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시 일반 분말형 소화기로는 쉽계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K급소화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고, 설치는 권고 사항이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설치된 점포가 없어 불안한 상태이었습니다.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홍천중앙시장내 공용 분말기형 소화기함 15곳에 K급소화기를 기증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공용전기 콘트롤함에는 시장내 전기를 분배하는 곳으로 다양한 전기기구들이 있고, 화재시에는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물로 진화하기는 곤란한 상황입니다.

10cm 길이의 튜브형 소화기를 전기기구위에 설치시 화재발생시 자동으로 작동되어 전기기기내의 화재를 진화하는 용품이 있는데, 이 역시 고가이어서 장착을 하지 못하는 상태 이었습니다.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6개를 구입하여 홍천중앙시장 공용전기 배전반에 장착하여 주었습니다.

홍천중앙시장 화재안전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홍천소방서 및 대멸비발디파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