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상시 전기감시체계 장비 신청건_20200721

홍천중앙시장상인회 여러분

저희 홍천중앙시장은 화재관련 각종대비 및 사후 조치가 아래 처럼 되어 있지만 이중  화재 발생원인의 중요한 전기부문 대처방안이 없어 불안하였습니다.

최근 홍천군과 강원도청의 지원을 받아 IOT 기반 상시 전기감시체계 장비를 설치해 드리려합니다.

설치관련동의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아야합니다.

미동의하시는 분 및 상가는 사업에서 제외하겠습니다.

상인회장에게 금일 오후 3시부터 방문하여 동의서를 작성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전기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그 위험성은 생각지 못할 만큼 크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화재의 20%는 전기에 의한 사고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전기안전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인력 기반의 안전관리 업무기 때문에 담당자에 따라 안전관리 품질이 달라지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축적이 어려워 한계가 명확한 시점이다.

그래서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확실한 전기안전을 위해 전기설비의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기안전 관리 체계의 고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ICT 융복합을 통한 전기안전 공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전기안전연구원에서는 전기안전 위협요소를 상시 측정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히 현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출동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간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기안전 IoT 장치는  전기 센서를 통해서 전압, 전류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산을 수행하여 절연저항, 수전전압, 부하전류 등을 실시간으로 계산한다. 계산된  데이터가 정상 기준치를 초과하면 이상상태를 감지하여 전기안전 플랫폼으로 알림을 보낸다. 그뿐만 아니라 온도센서가 내장돼있어서 전기 측정 데이터와  함께 분전함 내부 온도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통계를 살펴보면 트래킹, 절연 열화, 접촉 불량, 단락, 미확인 단락으로 인한  화재가 전기 화재의 약 73%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측정 및 계산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