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천군)

강원 홍천군 홍천읍 중앙시장 상인회 이병기 부회장이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 으로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 골목상권르네상스에 초청돼 '골목상권르네상스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동행'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원도 자영업-소상공인4명과 함께 청와대 초청으로 영빈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비용 부담 △보호와 상생 △성장과 혁신 △규제개선과 기타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병기 부회장는 "금융결제원에서 만든 뱅크페이 등 어플들이 있지만 비효율적“이라며 "결제할 때 은행들을 쉽게 선택 가능해야 하는데 그게 부족해 잔금이 부족할 때 결제를 못해 뒷사람이 기다려야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제기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장사에 종사하는 상인 80%가 노령화에, 소비자역시 노령화로 전통시장에 오는 분들은 스마트폰도 없어 사용할수 없을 뿐더러 체크카드를 제로페이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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