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8 전통시장 컨퍼런스’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12일 개최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8 전통시장 컨퍼런스’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12일 개최해 상인교육을 통해 변화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장별 맞춤형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상인교육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및 소방안전 캠페인 실시 사례를 발표한 강원 홍천중앙시장이 대상(공단 이사장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뒤이어 최우수상에는 ▲경주중앙시장 ▲안양박달시장이 우수상에는 ▲대구 대명시장 ▲광주 송정매일시장 ▲경기 도리섬상점가 ▲서울 뚝도시장 ▲경북 장량성도시장 ▲경남 성원그랜드쇼핑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시장 9곳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예금보험공사가 제공한 15인치 노트북과 DSLR카메라, 사무용코팅기가 지급됐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그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할 상인 육성을 위해 상인교육과정을 지원해왔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각 시장의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