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미안하다"…최저임금 기조는 그대로 > 언론노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한국가스공사 유투브 바로가기 자매결연(MOU)홍보 유관기관 협력업체

본 게시판 홍천중앙시장 관련 기사를 링크 또는 캡쳐해서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출처 및 게시자를 분명히 표시함으로써 원 게시자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원 게시자가 본 사이트에 게시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이병기(010-7347-1704)

언론노출

방송 | MBC-"미안하다"…최저임금 기조는 그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6 08:09 조회10,100회 댓글0건

본문

 

 

동영상 바로보기(클릭)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164689_24616.html?menuid=nwtoday&XAREA=pcmain_list 



 

기사 인쇄하기

"미안하다"…최저임금 기조는 그대로

 

이덕영기사입력 2019-02-15 06:13 최종수정 2019-02-15 06:56   today_20190215_061253_1_8_Large.jpg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책 기조를 바꿀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간담회.

참석자들은 작심한 듯 정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내년에는 동결해달라고 요청했고, 정부가 내놓은 다른 대책들도 현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광/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일자리안정자금 같은 걸 저희들이 신청하고 싶어도 4대 보험 부담 때문에 사실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2대 보험만 우선으로 해가 지고라도 (받을 수 있도록)"

[이병기/홍천중앙시장상인회 부회장]
"(제로페이가)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은 스마트폰은 없고 폴더 폰을 가지기 때문에 사실 무용지물입니다. 체크카드를 제로페이 카드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묵묵히 경청한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과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임대료나 가맹점 비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최저임금의 인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의견도 충분히 대변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최저임금 인상은 그 속도와 금액 등을 놓고 여러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거"라며, 정책기조 자체를 바꿀 뜻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카드 수수료 인하나 가맹점 관계 개선 같은 보완 조치들이 같이 시행돼야 했는데, 관련 법이 통과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695
어제
1,564
최대
2,695
전체
971,735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