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상인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년 전통시장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상인 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총 9개 시장·상점가가 참여했으며, 대상은 상인교육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과 소방안전 캠페인 우수사례를 발표한 강원 홍천중앙시장이 수상했다.

이외 최우수상 2곳, 우수상 6곳을 선정하고 수상 시장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예금보험공사가 제공한 15인치 노트북, DSLR 카메라, 사무용 코팅기를 지급했다.

공단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선도할 혁신 리더 육성을 위한 상인대학원, 찾아가는 현장 교육 상인대학 등 다양한 상인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